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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 지방정부연합회 아태지역 이사회 2025년까지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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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개 지방정부 교류·협력 강화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15일 오전 9시(현지시각)중국 이우시에서 열린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제9차 총회에서 차기 이사회 연임이 결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연임 즉시 시작되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이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UCLG ASPAC는 '세계 지방자치단체의 UN'이라 불리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 연합체인 UCLG의 지부다. 아시아·태평양지역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류 협력 활동을 하고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국제사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비정부 연합체다.

UCLG에는 UN 193개 회원국가 중 140개국 24만여개 지방정부 등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중 아시아태평양지부에는 22개국 190여개 지방정부·지방정부 연합이 속해 있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이사회 활동을 시작해 올해 총회를 통해 9번째 연임됐다. 

이번 이사회 선출을 통해 서울시와 함께 상하이, 타이베이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56개 지방자치단체 대표들이 선출됐다. 한국에서는 부산, 대구 등 11개 지방자치단체가 이사회에 함께 선출돼 아태지역 교류 협력에 있어 한국 지방자치단체들의 역할이 더욱 강화됐다. 

그간 서울시는 총회·이사회 등 정례회의 참석, 시 주요 정책 공유, 자카르타 사무국 직원 파견 등을 통해 UCLG ASPAC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9차 총회에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홍보부스 조성하고 총회 참석 도시 대상으로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신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홍보한다.

김태균 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시는 UCLG ASPAC의 초기 회원 도시로서 아태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의 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정책' 등 우수정책을 190개 회원 도시와 함께 공유·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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