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18일 "아침체인지(體仁智) 부산발 인성교육으로, 교육부와 타시도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교육 변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페이스북 캡처] 2023.11.18 |
하 교육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올린 글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아침체인지 활동의저변을 더욱 넓혀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늘은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아침체인지(體仁智) 어울림 한마당'이 개최됐다"며 "오늘 행사는 소통과 공감대 형성으로 교육공동체를 복원하고, 그간 아침체인지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간 아침마다 아침체인지(體仁智)활동을 통해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도 가졌다"면서 "지난 3년간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며 우리 교육공동체가 함께 할 기회가 거의 없었다"고 지적했다.
하 교육감은 "그러는 동안 우리 아이들의 체력과 학력은 저하되고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도 약해졌기에 이를 복원하는 교육활동이 절실했다"고 강조하며 "이에 우리 교육청은 아침체인지(體仁智)로 깨어있는 학교, 생동감 넘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아침체인지((體仁智))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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