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드래곤플라이, MMORPG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정식 출시

기사입력 : 2023년11월24일 10:13

최종수정 : 2023년11월24일 10:13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드래곤플라이는 MMORPG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Call of Chaos : Assemble)'이 전날 정식 출시됐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과 PC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하며, 각각 구글 플레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및 실행 가능하다.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세계관은 고대를 바탕으로 한다. 카도르 대륙에 드래곤을 다스리는 왕 팔코와 암흑 신 발락이 빛과 어둠의 전쟁 버려 발락은 깊은 어둠 속에 봉인하게 되고 천년의 시간이 흘러 흑마법사가 아몬의 힘을 정신과 육체를 빌어 부활한다. 강한 왕이 나타나 어둠을 물리칠 것이라는 예언에 따라 이용자들은 이 예언의 주인공이 되어 여정을 시작한다.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티어에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결투장'과 본인 티어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최강자전'부터 대장전이라 불리는 3:3 릴레이 전투 형식의 '투기장', 팀워크가 필요한 3:3 전투 형식의 '용사의 전장' 등 6종류에 달하는 PvP(이용자 대 이용자, Player versus Player) 콘텐츠로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한쪽에 편중되지 않고 PvE(이용자 대 환경, Player versus Environment) 콘텐츠 또한 균형을 맞췄다. 혼자 도전할 수 있는 무한의 탑부터 3명 이상의 파티원과 함께 클리어하는 퀘스트 던전 등 전쟁에 특화된 게임인 만큼 다양한 규모의 박진감 넘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공식사이트에서 진행한 '인원 달성 이벤트'에서 사전예약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이벤트는 인 게임 보상 아이템인 '아바타 소환권' 및 '영웅 아바타 확정 소환권'은 게임 접속 시 모두 획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전예약 시 등록한 연락처로 SMS 개별 문자 발송 예정이다. 

또한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잡아라! 황금 고블린'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샤스텔 서남부 지역 대량 출몰하는 황금 고블린을 퇴치하여 샤스텔의 평화를 지키고 매일 총 10억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다.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신승훈 PD는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콘텐츠를 드디어 소개하게 되어 설렌다"며 "탄탄하게 준비된 콘텐츠로 하여금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방대한 분량의 업데이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정식 출시에 앞서 실시한 CBT에서는 빠른 플레이 속도와 다양한 콘텐츠 등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돌연 취소된 '2+2 통상협상' 왜?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25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 2+2 재무·통상 협의'가 돌연 취소된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측이 한국 대표단에 '양해'의 뜻을 여러 차례 표명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설명이지만, 외교상 결례에도 불구하고 협의를 미뤄야 했던 배경에는 한국 협상단을 길들이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경 이메일로 미국 측으로부터 협의 취소를 통보 받았다. 이날 오전 구 부총리는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다. 당시 인천공항 대기실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재부는 이 같은 사실을 오전 9시 30분께 언론에 공개했고, 구 부총리는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오전 9시 50분께 공항을 빠져나갔다. 이날 회의가 취소가 된 배경에 대해 기재부 측은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의 긴급한 일정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긴급한 일정'에 대한 설명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측이 이메일을 통해 여러 차례에 걸쳐 사과 의사를 밝혔지만, 협상 관련 구체적 일정은 확정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의 미국과의 협상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김 장관은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장관 등을, 여 본부장은 제이미스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각각 만난다. 하지만 양국 경제·통상 수장이 구체적 이유 없이 협의를 돌연 취소한 배경으로 한미간 협상이 난항을 겪은 것 아니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20일 미국으로 출국한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귀국할 예정이지만, 고위급 협상에 진전이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한국 정부는 1000억달러(약137조원) 규모의 미국 현지 투자 계획을 미국 정부에 제안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먼저 관세협상을 타결한 일본 사례를 참고해 짠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5500억달러(약 757조원) 규모의 투자 펀드를 약속하고 미국과의 상호관세 15%부과에 합의했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미국 측 요청으로 한미 2+2 통상 협의가 연기된 24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출국 직전 취소 소식을 듣고 인천공항 2터미널을 나서고 있다. 2025.07.24 yooksa@newspim.com 다만 한국 정부가 제시할 투자 규모에 미국 정부가 만족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댄 스커비노 백악관 부비서실장이 최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 공개한 일본 대표단과의 협상 사진을 살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대미 투자액을 상향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투자액이 나온다. 애초 일본이 제시한 투자액 4000억달러는 펜으로 그어져 있고, 그 위에 5000억달러라는 숫자가 써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일본의 대미국 투자액은 5500억달러라고 공개했다. 협상액보다 500억 달러가 높아진 셈이다. 촉박한 협상 일정을 무기 삼아 미국이 비관세 영역도 손보려는 의도가 아니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2025년 미국 무역대표부의 비관세 장벽 보고서(NTE)에서도 한국의 방산·통신·원전 분야를 지적했다. 박기훈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산과 통신은 미국 기업의 진입 장벽이라는 측면에서 구조 개선에 대한 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07-24 18:42
사진
특검, 한덕수 자택·총리공관 압수수색"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내란특검팀이 24일 국무총리 서울공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무총리실은 이날 문자 공지를 통해 특검팀의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검은 이날 한덕수 전 총리 자택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치고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7.02 leehs@newspim.com 한 전 총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도 이를 묵인 또는 방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검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한 전 총리 등을 다시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sheep@newspim.com 2025-07-24 13:5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