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민원의 날을 맞아 학교 민원업무담당자 321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원의 날은 민원행정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공무원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대전시교육청은 24일 민원의 날을 맞아 학교 민원업무담당자 321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11.24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교육은 민원인 권익 보호를 위한 민원처리 관련 법령과 제도 변경 사항을 민원업무담당자들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인 정보 보호 관련 업무 처리 유의사항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유형별 민원 대응 방법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밖에도 한유정 유브릿지에듀 대표를 전문 강사로 초청해 '행복한 삶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민원담당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 근력을 단련하는 힐링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오광열 대전시교육청 행정국장은 "민원의 날을 맞이해 민원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담당자들 노고에 감사하고 교육가족이 민원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담당자 역량이 강화되고 친절한 서비스로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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