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미용인과 부산시민들이여 함께 즐기자."
부산시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9일까지 이틀간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2023 부산미(美)아트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3.11.27. |
행사는 ▲개막식 ▲미용분야 기능경진대회 ▲뷰티셀럽강연 ▲시민참여프로그램 ▲부대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부산시, 미용위생단체장, 미용대학 교수진 등을 비롯해 부산시민들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이오들 외 무용단원의 뱀부테라피 퍼포먼스와 민우헤어팀의 헤어쇼 오프닝이 준비됐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헤어, 피부미용, 네일 등 분야별 대회를 진행해 미용인들이 숨겨둔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우수 미용인재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미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퍼스널컬러진단, 피부진단, 메이크업 체험, 미아트사진관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미용대학 캡스톤 경진대회, 미용 분야 유명인(뷰티셀럽) 초청 강연, 멘토링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미용 분야 유명인 초청 강연 시간에는 풋풋한 리쌤 이혜영 원장이 '아름다운 성공을 위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미용인으로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걸어온 경험에 대해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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