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이로써 총 사업비 30억원(국비 10억원, 지방비 12억원, 자부담 8억원)확보했다.
괴산군청. [사진= 뉴스핌DB]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은 특정 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 공공건물, 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것이다.
앞서 군은 2020년 괴산읍, 2021년 괴산읍, 칠성면, 2022감물·불정·사리·소수·안면, 지난해는 장연·연풍·문광· 청천면에 사업을 추진했다.
내년에는 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 285개소, 지열 33개소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비용 상승에 따라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에게 더욱 많은 에너지복지 혜택을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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