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가족처럼 친절하게 모시겠습니다."
경남 함안군 허율희 주무관(왼쪽 세 번째)이 최근 경남도청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함안군] 2023.11.27. |
경남 함안군은 '2023년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무원들의 친절 사례를 공유해 공직사회 전반의 친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경상남도 친절공무원 경연대회에는 올해 총 13팀 21명의 공무원이 참가했다.
군에서는 산림녹지과 허율희 주무관이 '친절: 세상을 바꾸는 힘'이라는 주제로 친절 사례를 발표했으며, 대학교사, 친절강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민원 현장의 친절 체험 사례가 많은 공감을 얻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미경 군 종합민원과장은 "함안군에서는 친절 행정 실천을 위해 다양한 친절 시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수상 사례가 앞으로도 많은 동료 공무원들의 귀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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