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타슈켄트한국교육원은 13일 교원·학생 교류와 교육 프로그램 보급 협약을 했다.
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윤건영 교육감과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은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이같을 것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교육청-타슈켄트한국교육원 협약식.[사진 = 충북교육청] 2023.12.13 baek3413@newspim.com |
양 기관은 ▲국제교육 교류 ▲교육자료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원 역량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세르마토브 투라보이 유아일반교육부 산하 전문교육진흥원 국장은 "충북교육청과 교육 정책 교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의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팽주만 타슈켄트한국교육원장은 "충북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 교육을 우즈베키스탄에 알리고 양 국간 교육 교류를 통해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윤건영 교육감은"앞으로 교육 교류를 통해 충북에 많은 고려인을 비롯한 우즈베키스탄 학생들도 모국과 한국을 잘 이해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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