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Sh수협은행이 BC카드와 마케팅 제휴를 확대하고 대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수협은행과 BC카드는 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BC카드 최원석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즌마케팅 업무제휴 확대'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협카드 회원들은 오는 2024년 2월 말까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강습료 등을 현장 결제할 경우 조건없이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사진 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석한 BC카드 최원석 사장,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키장은 각 지역별로 ▲(경기) 곤지암 리조트 ▲(강원) 비발디파크‧모나 용평‧오크밸리‧엘리시안 강촌‧휘닉스 스노우파크‧하이원 리조트‧웰리힐리파크‧알펜시아 ▲(경상) 에덴밸리 리조트 ▲(전라) 무주 덕유산 리조트 등이다.
수협카드는 이와 함께 같은 기간 강원지역 스키장 6곳(비발디파크‧모나 용평‧오크밸리‧엘리시안 강촌‧웰리힐리파크‧알펜시아)에서 '리프트권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엔데믹 후 맞는 첫 겨울, 전국의 스키장을 찾는 수협카드 고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협은행과 BC카드가 맞손을 잡게되어 기쁘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수협카드 회원들이 좀더 차별화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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