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리포트 브리핑]대한해운, '2024년 전망: 이제 LNG 해운사로 보아야한다' 목표가 2,300원 - KB증권

기사입력 : 2023년12월14일 08:50

최종수정 : 2023년12월14일 08:50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14일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2024년 전망: 이제 LNG 해운사로 보아야한다'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2,3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9.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대한해운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연간 영업이익은 2020년 이후 과거대비 크게 증가. 2020~2022년 영업이익 급증이 팬데믹 관련 물류대란에 따른 벌크선 시황의 일시적 호황의 결과였다면, 2023년에도 견조한 영업이익은 Shell社와의 대선 계약 개시에 따른 LNG선 부문의 구조적 이익 증가 때문. 2023년 1~3분기 누적 LNG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05.4%(521억원) 늘어난 774억원을 기록. 다만 경상적인 영업이익의 규모가 크게 확대됨에도 시중 금리의 상승으로 이자비용이 늘어나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줄어들었음. 그 결과 영업이익 증가가 주가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중 금리 하락은 향후 주가에 긍정적일 수 있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2024년 영업이익은 2,738억원(+0.3% YoY)을 기록할 전망.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9.6% 하회하고, KB증권의 기존 전망을 23.5% 상회하는 것. 2024년 BDI는 연평균 1,161pt로 전년대비 9.0% 하락할 전망. 벌크선 시황 악화는 전체 연결 매출액의 19.4%(2024년 기준)에 해당할 것으로 보이는 Spot 및 대선 사업에 영향을 줌. 또한 대부분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달러로 계상되므로 원/달러 환율 하락(2024년 평균 1,273 원/달러 예상)은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요인이 될 전망. 2024년 벌크선, LNG선, 탱커선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7.9% 감소, 1.8% 감소,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라고 밝혔다.


◆ 대한해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2,200원 -> 2,300원(+4.5%)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KB증권 강성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2,300원은 2023년 06월 29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2,200원 대비 4.5%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4월 26일 2,2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2,300원을 제시하였다.


◆ 대한해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2,500원, KB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1개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2,3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2,500원 대비 -8.0% 낮으며, KB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흥국증권의 2,600원 보다도 -11.5% 낮다. 이는 KB증권이 대한해운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2,5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2,800원 대비 -10.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대한해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