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지난 2021년 7월부터 추진한 온양천·금곡천 재해복구사업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온양천 제방 신설 6.8㎞, 교량 2곳 재가설 등 339억원 ▲금곡천 제방 신설 및 보강 2.61㎞, 교량 3곳 재가설 등 118억원 총 457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를 완료했다.
충남도청 전경 [사진=충남도] 2023.12.25 |
해당 사업구간은 2020년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하천 주변 주택 및 농경지 침수가 발생한 곳으로, 호우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영구적인 개선복구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하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근본적인 홍수피해 예방 및 치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