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내년 1월 3일부터 시작된다. 4년제 대학은 6일까지, 전문대학은 1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27일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원서접수 대행사 통합회원 가입 및 공통원서 작성을 당부했다.
종로학원주최 '2024년 입시설명회' 모습. [사진=뉴스핌 DB] |
수험생은 정시 원서접수 기간 이전에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대행사 가입은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공통원서는 한 번 작성한 원서를 다른 여러 대학을 지원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수시 모집에서 작성했던 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대교협은 "수험생이 이용하는 컴퓨터에서 원서접수 대행사 사이트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한 후,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개된 장소의 PC를 사용하는 경우, 프로그램 설치 오류 등으로 인해 원서접수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원서접수 방법은 유튜브 대학어디가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홈페이지에서도 2024학년도 정시모집 대학별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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