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중노위, 영상심문회의시스템 구축…"노동분쟁 해결에 디지털기술 활용"

기사입력 : 2023년12월27일 16:23

최종수정 : 2023년12월27일 16:2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기지방노동위에 시범 설치…중노위와 개통
내년 서울사무소 포함 지방노동위 3개소 설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중앙노동위원회가 노동분쟁 해결에 디지털기술을 활용, 신속하고 공정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중노위는 영상심문회의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기술을 노동분쟁해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중앙노동위원회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전경 [사진=고용노동부] 2022.10.26 swimming@newspim.com

우선 중노위는 사건 수가 가장 많고 지리적 관할범위가 넓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시범적으로 설치하고, 이날 중노위와 연결·개통했다. 

그동안 중노위에서 처리하는 재심사건의 경우 중노위가 위치한 세종으로 노·사당사자들이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영상심문회의는 내년에 서울사무소를 포함한 지방노동위원회의 3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나머지 지방노동위원회에도 지속적인 설치를 계획 중이다. 

김태기 중노위 위원장은 "영상회의는 분쟁 당사자에게 차분하게 답변하게 해 회의의 질을 오히려 높아지게 하는 사례가 있다"면서 "회의 참석과 대화 등 분쟁해결 전 과정에 영상회의를 활용하면 분쟁 당사자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취약계층 권리구제의 실효성도 올라갈 것"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영상심문회의의 설치를 시작으로 판정서의 디지털화를 통한 지능형검색, 음성텍스트변환 (STT), 광학문자인식(OCR) 등이 구축돼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보다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