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저력과 시흥의 가치를 동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시흥시] |
임 시장은 "존경하는 58만 시민 여러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며 "푸른 용의 용맹한 기상을 담아 시민 모두의 힘찬 새해를 기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시간 숱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여러분은 시흥시의 가장 큰 힘이자 희망었다. 회복과 도약을 위한 헌신과 연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임 시장은 또한 "올해도 시흥시는 시민의 저력과 시흥의 가치를 동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히며 "무엇보다도 2024년은 시민의 숨결로 되살아난 시화호가 조성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시화호와 더불어 도약하는 새로운 시흥 30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임 시장은 "끊임없는 노력이 성공의 씨앗을 심는다고 믿는다"며 "시민의 일상이 평안과 풍요로 가득하도록 2024년에도 부지런히 일구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