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군 약학과 16대 1, 나군 국문학과 8.7 대 1 최고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대는 지난 6일 마감한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030명 모집에 6191명이 지원해 6.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충북대. [사진 = 충북대] 2024.01.07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충북대는 7년 연속 정시 경쟁률 국가거점국립대학교 1위를 차지했다.
정시 가군 수능 일반전형은 총 412명을 선발에 2827명이 지원해 6.86대 1의 경쟁률을, 정시 나군 수능 일반전형은 531명 모집에 2933명이 지원해 5.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이 나타난 학과는 정시 가군에서 약학과로 16대 1의 경쟁률을, 정시 나군에서는 국어국문학과로 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김은경 입학본부장은 "7년 연속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정시 경쟁률 1위로 충북대의 위상과 저력을 입증 받았다"고 말했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는 2월 6일 오후 5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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