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시민들의 정서가 담긴 '청주 미래유산' 5건을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 미래유산은 근현대 청주를 배경으로 다수 시민이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유산이다.
수동성당. [사진 = 청주시] 2024.01.08 baek3413@newspim.com |
이번에 선정된 미래유산은 천주교 수동성당, 구 청주시장 관사, 삼일공원, 덕촌리 마을, 미동산 수목원 등이다.
이로써 청주 미래유산은 총 28건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삶이 담겨 있는 공간이나 장소, 이야기 등을 발굴해 '청주 미래유산'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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