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10일,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핀(Finn)'이 등장한다. '핀'은 '워킹데드' 코믹스 원작에도 등장하는 캐릭터로서, 날카로운 눈매와 우람한 체격이 매력적이다. 절대악 '네간'의 아버지 '아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악 성향의 캐릭터로, 본인의 체력과 방어력은 약하지만, 특수 스킬을 활용해 멀리 있는 적들을 다수 공격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인 '미지의 생존자'도 추가된다. 생존자들의 성향(질서, 중립, 혼돈)에 따라 고유의 스킬이 부여되는 콘텐츠로, '핀'을 포함한 다양한 생존자를 수집하고 이들의 스킬을 파악해 덱을 구성하는 재미가 더해진다.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신규 챕터를 완화된 난이도로 플레이할 수 있는 '스테이지 프리뷰' 이벤트가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23일까지는 빙고를 완성해 '보상 선택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타운 점검' 이벤트가 열린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컴투스홀딩스와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세롭게 개발한 수집형 RPG로,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다.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다양한 생존자들의 특징을 게임 내에 구현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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