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올해중소기업육성자금 1200억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경영안정자금 950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150억원을 편성했다.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4.01.11 |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와 협약한 은행에서 최대 8억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이자는 연 3% 내에서 4년간 보전받게 된다. 청주시 유망중소기업과 고용선도기업은 5년간 보전받는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 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으로 1년 이상 정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이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3월, 6월, 9월 연 3회에 걸쳐 받으며, 1차 접수는 3월 4~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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