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업무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제로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거창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직원들이 안전사고 제로 결의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2024.01.11. |
이 날 행사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결의식 이후 거창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로 화재발생 예방과 화재발생 시 대응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과 보건에 관한 특강이 이뤄졌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안전관리자인 김영지 담당주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올 한해 안전사고 제로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안전한 농산물 가공환경 조성 등 운영 성과가 탁월해 2023년 농촌진흥청 주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거창군 농업인의 가공창업보육 및 농외소득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