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2일 "올해는 더 창의적인 생각과 협력적 지혜로 충북 교육을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다.
윤 교육감은 주간정책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새해는 교육가족 모두가 개인적으로 결심한 일, 업무적으로 설정한 목표들 모두 새롭게 힘차게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일 년의 한 달 한 달이 행복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건넸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충북교육청] 2024.01.12 baek3413@newspim.com |
이어 다채움 고도화 사업추진을 위한 ISMP(정보시스템 마스터플랜)과 관련해 시스템 고도화와 콘텐츠 개발, 조직 운영의 큰 그림이 필요하고 그것을 담당할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며 "각 부서에서 이뤄진 성과를 타부서와의 협조체계가 공고히 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또 "작년에는 '현문현답'의 신념으로 충북 전역의 학교와 교육가족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면 올해는 좀 더 세밀화하고 구체화해 '교육가족, 찾아가는 간담회', '등교맞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현장을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교육감은 "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존중하고 배려하는 분위기에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소통을 잘하는 것은 나의 노력으로 시작되며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것과 같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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