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14일 오전 1시56분쯤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공장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35분만에 진화됐다.
14일 오전 1시56분쯤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의 한 공장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35분만에 진화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1.14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근 공장 직원들이 탈의실 용도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6명과 소방장비 19대는 현장에 도착해 2층으로 적재한 1개동 컨테이너가 불에 타고 있는 중으로 35분만인 오전 2시31분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컨테이너 1동이 불에 타고 내부 전선 등이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가 전기적 요인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추가적인 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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