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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한미약품, '성장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수혈' 목표가 400,000원 - 현대차증권

기사입력 : 2024년01월15일 10:05

최종수정 : 2024년01월15일 10:06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현대차증권에서 15일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성장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수혈'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4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3.3%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미약품 리포트 주요내용
현대차증권에서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지난 12일 태양광 폴리실리콘 주력 소재/에너지 전문 기업 OCI그룹이 한미약품의 지주사 한미 사이언스의 지분 27.03%(구주 및 현물출자 18.6%, 신주 8.4%)를 7,703억원에 인수 공시. OCI는 2008년부터 바이오 사업에 뛰어들며 다양한 벤처기업 투자 이력, '22년 부광약품 지분 11%를 1,461억원에 인수하며 본격적으로 바이오 사업 진출 의지를 표출했던 상황. 그러나 시장에서는 대부분 바이오 전문기업이 아닌 OCI그룹이 한미그룹과 어떤 시너지가 있겠 는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 수 있으나 동사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채워졌다고 생각.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별세 이후 상속세와 지분 경쟁 등으로 신약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할 대표 및 임원진들의 역할이 다소 부재. OCI그룹은 지금 그 누구보다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제약 산업에 대한 의지를 표출하고 있는 바, 동사에게 가장 중요했던 상속세 이슈가 정리되었고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수혈!'라고 분석했다.

또한 현대차증권에서 '송영숙 한미약품 그룹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 모두 매각,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도 지분 모두 현물출자하며 OCI 홀딩스 지분 10.4%를 보유, 이우현 OCI그룹 회장과 공동 이사회 구성.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사장 또한 OCI홀딩스의 단일 최대 주주로 높은 영향력 행사 가능하고, 이우현 회장의 제약산업 진출에 대한 높은 의지가 수혈되며 시너지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 . 향후 폴리실리콘 경쟁에 따른 매출과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어 저평가 구간을 해소할 OCI와 상속 이슈로 과거 전성기와 같은 R&D 성과가 부진한 한미약품그룹 모두 고무적'라고 밝혔다.


◆ 한미약품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400,000원 -> 400,000원(0.0%)
- 현대차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현대차증권 엄민용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400,000원은 2023년 11월 02일 발행된 현대차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0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2월 09일 39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400,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미약품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05,522원, 현대차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현대차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4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05,522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05,52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90,778원 대비 3.8%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한미약품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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