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생산지와 평택사업장 활용방안 미정"
"평택사업장 근무직원 100% 고용보장 최우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이노텍이 차량 모터를 생산하는 평택사업장을 이전한다. 이전할 생산지와 평택사업장의 추후 활용 방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LG이노텍 로고. [사진=LG이노텍] |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올해 말까지만 평택사업장을 운영하고, 생산지를 국내외 사업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단, 차량모터 개발은 국내에서 지속할 예정이다.
차량 모터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생산지를 재편하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이노텍은 "평택사업장 근무 직원들의 100% 고용 보장을 최우선 원칙으로, 개인별 상황과 니즈를 고려한 재배치 및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 및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