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중구는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중구 내 시장 5곳에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 중구가 오는 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중구 내 시장 5곳에서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 중구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1.9. |
행사는 ▲자갈치시장 ▲신동아수산물종합시장 ▲남포동건어 물도매시장 ▲부산자갈밭시장 ▲자갈치해안시장 5곳에서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수산물을 3만4000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6만7000원 이상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원권을 지급하며 행사기간 중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행사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 판매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당일 구매 영수증을 시장별로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국내산 원물을 이용한 가공식품도 포함된다.
하지만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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