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오전 9시57분쯤 경기 하남시 천현동 중부고속도로를 주행중이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오전 9시57분쯤 경기 하남시 천현동 중부고속도로를 주행중이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직전 서울방향으로 달리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26명과 소방장비 11대는 현장에 도착, 화재 진압 및 안전조치를 실시해 18분만인 오전 10시15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운전자는 차에 불이 나자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와 2차 피해는 없었으며 차량 1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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