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 도모하는 데 최선"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은 지난 30일 경기도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이 2024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보고 참석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2024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김재훈 의원은 "2023년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아픔이 있었지만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전해 왔다"라며 "2024년에는 장애인들이 스스로 생산한 다양한 제품 생산과 판매를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했다.
이날 업무보고회에서 ▲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매출을 증대 노력 ▲ 마케팅 및 홍보에 전력 ▲ 판매시설 운영의 효율화 ▲ 장애인생산 시설의 이익 증대 ▲ 장애인 일자리 창출 ▲ 업무 진행시 공정하고 객관적 관리 등을 2024년 주요 업무 계획으로 보고했다.
이 자리 함께 참여한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들이 더 적극적으로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라고, 지역사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 및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조성에 이바지해 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재훈 의원은 "경기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윤리경영과 상생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장애인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중한 가치를 전달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경기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은 「장애인복지법」 제58조제1항5호 및 같은 법 시행령 제36조제3호와 「경기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운영에 관한 조례」 및 「경기도 운영 위수탁 협약」에 따라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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