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2024년 경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의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사진=안성시] |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2023년 1월 1일이후 출산한 산모다.
신청방법은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을 이용하거나 임신확인서․출생증명서․산모수첩 등의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 하면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15일까지 1인당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관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다양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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