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5일 오전 6시56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 대양리의 한 필름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진압 중이다.
5일 오전 6시56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 대양리의 한 필름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진압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오전 7시11분쯤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47명과 소방장비 59대를 동원해 인명 검색과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 47분쯤 큰 불길을 진압하면서 대응1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잔불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피해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파악 중이며, 화재 진압이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 감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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