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기내식 신청
24개월~12세 아동용 어린이식 사전예약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프레미아가 설 연휴를 맞아 공항과 기내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여행팁을 공개했다.
5일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만 24개월 이상~12세 미만 아동은 어린이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사전 예약해야 한다.
좌석을 미보유한 만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동반고객은 무료 이유식 신청도 가능하다.
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항공기. [사진=에어프레미아] |
항공권 구매 후 좌석도 사전 지정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무료로 사전좌석 지정이 가능하며, 이코노미석은 요금등급에 따라 유료로 선택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좌석 지정시 창문 설치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기에 하늘위 풍경이 보고싶은 승객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공항에서 체크인을 할 때 체크인 카운터와 가까운 구역으로 출입을 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는 '3층 J열'에 위치하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시 3층 10번 게이트로 들어오면 가장 빠르게 체크인 카운터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에어프레미아 측의 설명이다.
체크인을 마치고 보안구역으로 이동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나 만 7세 미만의 유·소아, 임산부와 동행하면 공항 내 '패스트트랙(교통 약자 전용 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다. 항공사 체크인 시 패스트트랙 티켓을 요청하면 가족 등 최대 3인의 동반자까지 빠르게 입국 심사장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항공사별로 알고 있으면 편리한 여행 팁들이 많이 있지만 100% 활용하는 고객은 아직 많지 않다"며 "고객이 고품격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에어프레미아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