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모비데이즈의 자회사 '모비게임즈'는 오는 4월 출시 예정인 전략 RPG '별의 전쟁'의 베타 테스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23일까지 한국 유저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테스트는 모집 목표 수를 56% 초과 달성했다.
베타 테스트 참가자들은 게임의 별자리 시스템과 캐릭터 일러스트가 수집욕구를 자극하고, 경쟁 콘텐츠에서 재미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캐릭터 조합에 따른 전략적 요소가 게임 플레이의 깊이를 더한다고 언급했다.
모비게임즈는 베타 테스트를 통해 얻은 유저 피드백을 게임 출시 전까지 완성도 향상에 활용할 계획이며, 이달 15일부터 사전예약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모비게임즈] |
한편, '별의 전쟁'은 2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친 게임으로, 별의 힘으로 생명이 부여된 세계가 어둠과 혼란에 휩싸이는 배경 속에서 인류의 생존을 위한 전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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