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13일 밤, 포항시 남구 대진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실종된 A(1t급)호 선장 B(60대)씨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7시3분쯤 포항시 남구 대진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A호가 입항하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호는 출동한 해경과 항공대, 민간선박 등에 의해 발견되고 선 내에서 선장 B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이 발견됐으나 B씨는 확인되지 않았다. 포항해경은 선장 B(60대)씨가 해상에 실족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주변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사진=포항해경] 2024.02.1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