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기업도시 울산, 규제혁신으로 만들어 갑니다"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를 위해 경영환경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울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해 규제혁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 및 국무조정실 등 중앙부처의 규제혁신 전략에 발맞추어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124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였으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를 실시해 총 26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올해 시민과 기업의 체감도가 높은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추진을 목표로 시민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덩어리 규제, 그림자 규제, 행태 규제 발굴·개선,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 기반을 강화한다.
행정안전부와 협업 간담회를 통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간 '상시협력·공동대응'을 위한 규제혁신 체계를 구축한다.
이 밖에도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팀(TF) 운영 활성화와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 지속 운영,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규제혁신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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