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에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가 들어선다.
군은 오는 7월까지 증평읍 연탄리 225-2번지 일원에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00㎡의 반려동물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반려동물놀이터 조성 부지. [사진 = 증평군]2024.02.16 baek3413@newspim.com |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위한 잔디 공간과 각종 놀이기구를 설치한다.
또 CCTV와 울타리도 설치해 안전관리에도 신경을 쏟는다.
준공은 7월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높아지며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커졌다"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교감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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