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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신임 사외이사에 이명활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추천

기사입력 : 2024년02월21일 15:40

최종수정 : 2024년02월21일 15:40

거시경제 전문가, 주총 거쳐 정식 선임
권선주·오규택·최재홍 등 3인 1년 중임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1일,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3월 22일 개최되는 2024년 정기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 기존 사외이사인 권선주, 오규택, 최재홍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각각 추천됐다.

이명활 KB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 [사진=KB금융]

1964년생인 이 후보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은행에 입행해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한국금융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거시·국제금융연구실장, 기업부채연구센터장, 기획협력실장, 금융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경제학 박사이자 거시경제 전문가로 금융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전문성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사외이사로 재직하였으며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에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등 금융산업에 대한 리스크관리 및 발전적 방향 제시에 힘을 써 왔다.

사추위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금융·경제 전문가이자 글로벌 전문성을 갖춘 이 후보가 합류한다면 기존 이사진과 함께 다양성과 전문성이 배가돼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더욱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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