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국민의힘 김도식 하남시선거구 예비후보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귀담아 듣고 이를 정책 공약에 반영키 위해 소통플랫폼을 만들고 적극 활용겠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의힘 김도식 하남시 예비후보, 소통 플랫폼 활용해 정책 강화 나서[사진=김도식 예비후보 캠프] |
김도식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선거구 전역을 두루 돌면서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들과 더 깊게 소통하기 위한 방법을 계속 모색해 왔고 그 결과 소통플랫폼을 만들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지만 시간적·물리적 한계가 있었다"며 "소통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혔다.
또, 그는 "이 플랫폼은 선거기간에만 운영하는 한시적인 것이 아니라 이후에도 다양한 주제로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한편, 소통플랫폼 이름은 '하남해냄(하남시민들과 감도식2 해냄)'이고 교육·교통·주거·문화·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소통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QR코드를 찍은 뒤 글을 남기면 후보다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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