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허리띠 졸라매 흑자 전환한 G마켓…흑자 유지가 관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마케팅·물류 등 이커머스 큰 비용 줄여 흑자 전환 성공
'적자 줄이기'에서 '흑자 만들기'로…투자 대폭 확대할 방침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마켓이 8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가장 큰 요인은 비용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 등 일찌감치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G마켓은 추후 '적자 줄이기'가 아닌 '흑자 만들기'로 나아가기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생존 위기를 호소 중인 이커머스 업계에서 이례적으로 G마켓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G마켓의 지난해 매출은 1조1967억원으로 전년보다 9.2% 줄었으나, 영업손실은 654억원에서 321억원으로 절반 넘게 축소했다.

G마켓 로고.[사진=지마켓]

◆ 마케팅 비용 효율화가 한몫했다

업계에서는 G마켓이 이번에 영업손실을 대폭 줄일 수 있었던 것은 과감한 마케팅 효율성 강화에 나선 것에 대한 성과라고 본다. 고물가가 이어지는 상황 속 물류비나 판매관리비 등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다.

G마켓 측에서도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체질'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며 "제휴 채널 의존도를 낮추고, 마케팅을 효율화하는 등 적극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을 통해 영업손실을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엄청난 기술 개발 투자를 시행했다거나 셀러를 파격적으로 영입한 것은 아니고 인력조정이나 사업 일부의 매각, 물류에서 신세계 그룹사 활용 등을 통해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안다"라며 "이커머스 업계에서는 마케팅과 물류 비용을 줄이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앞서 발표된 주요 이커머스 업체의 4분기 실적은 일제히 개선했는데, 비용 효율화에 나섰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관측이다.

◆ '허리띠 졸라매기'론 부족…선제적 투자 병행돼야

G마켓은 이번 흑자전환으로 분기점을 맞았다. 추후 흑자를 어떻게 이어 나갈지가 최대 관건인 상황에서 G마켓은 더 이상 적자를 줄이는 것이 아닌 흑자를 이어나가기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주목되는 부분은 배송 편의성 증대를 위한 '스마일 배송' 사업 강화다. G마켓은 판매자가 주문부터 입고, 재고관리, 포장, 배송까지 온라인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모든 물류 사업을 대행하고 소비자가 주문한 여러 상품을 한 박스에 합쳐 배송하는 서비스를 시행 중인데, 이는 주문 물량을 예측하기 어려운 중소 규모 셀러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를 통해 다양한 셀러를 마켓에 들여 상품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AI를 활용한 물류 효율화에도 집중한다. 지난해 6월 G마켓은 LG CNS와 함께 동탄 물류센터에서 로봇 플랫폼 관련 기술 검증을 시작했다. 이는 고도화된 로봇 플랫폼을 물류 작업장에 연동해 상품 분류와 보관, 물류 이동 및 작업자 편의성 향상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현재 기술 검증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