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재난본부, 용인서부소방서 개청 추진에 최선 다해달라"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상갈동)은 21일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에게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구갈·상갈동)은 21일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에게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사진=경기도의회] |
전자영 의원은 "지난 1월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에 따른 임대청사 계약을 마쳤고 경기도조직개편 조례 개정안 처리가 지연돼 개청 시기가 늦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용인서부소방서 개청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기흥구에 마련한 용인서부소방서 임시청사 개청과 동시에 소방서 신설 부지에 대한 행정절차도 진행해야 한다"며 "용인서부소방서가 온전히 제 기능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적극행정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김동연 도지사에게 소방서 신설을 촉구하는 도정질문을 비롯해 용인의용소방대 간담회, 예산 확보 등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지난해 '임시청사 개청 후 신축'계획이 확정된 후 예산 13억4000만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신설 소방서 명칭·위치 및 관할구역을 조정하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정 절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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