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초·중등 교원 정년퇴직 186명, 명예퇴직 205명, 기타 퇴직 1명 등 392명에 대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한 수상자 392명 중 포상 전수 희망자 84명이 참석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가운데)이 2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퇴직교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2.26 ndh4000@newspim.com |
수상자들은 교육자 재직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수상 내역은 황조근정훈장 49명, 홍조근정훈장 74명, 녹조근정훈장 95명, 옥조근정훈장 118명, 근정포장 42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9명 등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선생님들께서 남기신 큰 흔적들은 우리 부산교육 가족 모두의 가슴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부산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을 품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라며,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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