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난해 1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이 착공됨에 따라 주변영향지역 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 속에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관련해 지난 5일 김해시청에서 열린 지역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사진=김해시] 2024.02.27. |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지난 2022년 7월 주변영향지역 주민들과 추진한 주민소통간담회를 시작으로 2023년부터 정례화해 현재까지 분기별로 주변영향지역 내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5일 올 들어 처음 열린 간담회에서는 자원순환시설 주민복지사업으로 추진 중인 장유다누림센터 및 친환경에너지타운 내 탄소중립홍보체험관의 운영계획 수립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김해시 관련부서에서 모두 참석하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적인 소통간담회를 통해 김해시는 주변영향지역 내에서 추진되는 각종 사업의 추진상황과 주요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간담회 시 제시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검토로 주변영향지역 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현재까지 총 4회 주민소통간담회를 개최해 주변영향지역 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주민 소통 속에서 사업을 추진해 김해시와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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