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례조회를 가졌다.
4일 함양군청 대회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진병영군수가 이나말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2024.03.04 |
이날 정례조회는 표창수여, 훈시말씀 그리고 청렴교육과 세출예산 집행기준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표창수여는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 조정애 사무국장과 안의면 동촌마을 이대준 이장이 각각 통일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함양산삼축제가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해 담당부서에 표창을 전수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과 갑질예방을 주제로한 청렴교육과 올바른 예산집행을 위한 세출예산 집행기준 교육도 이어졌다.
진병영 군수는 삼일절 연휴기간에도 근무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홍보나 주민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군민들로 하여금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있다"며 "군민들이 군정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수시로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홍보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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