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4일 전북 전주을에 이성윤 전 서울고검장, 충남 천안을에 이재관 전 세종부시장, 경기 고양병에 이기헌 전 청와대 비서관을 공천했다. 이들은 모두 경선에서 승리했다.
강민정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2.23 leehs@newspim.com |
전주을 이 전 고검장은 5인 경선에서 과반을 얻어 승리했다. 이 전 고검장은 지난달 23일 민주당 인재영입을 통해 당에 입성했다.
천안을 이 전 부시장은 3인 경선에서 1등했다. 이 전 부시장도 지난 달 민주당에 인재영입된 인사다.
고양병 이 전 비서관은 현역 홍정민 의원과 대결에서 이겨 공천을 받게 됐다.
전략 선거구가 아닌 고양병의 경우 민주당 재심위원회를 통해 재심 청구가 가능하다. 단,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48시간 내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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