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평택8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7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는 변화한 관광 유행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22년부터 운영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안내 홍보물[사진=평택시] |
이용은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 투어 코스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올해 스탬프 투어 코스는 '쉼 코스', '맛집 코스', '농촌여행 코스' 등 3개의 주제에 총 11개소로, 시는 추후 관광 유행에 따라 스탬프 지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관광지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한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기념품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며 손쉽게 관광 정보를 접하고 평택 구석구석을 알아가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