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5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와 관련해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를 열고 행사 기본 구상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5일 경남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6회 아라가야문화제 개최와 관련해 제1차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사진=함안군] 2024.03.05. |
이날 회의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위원 18명이 참석했다.
올해 아라가야문화제는 문화 축제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확립하고, 말이산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이하며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축제는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등재의 기쁨을 되새기고 아라가야문화제가 역사문화축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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