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총선GO!] '의정부을' 권혁기 민주당 정무기획실장..."이재명 혼자 외롭게 두지 않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권혁기vs이재강vs임근재...3인 경선
"민주당은 尹 퇴행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은 7일 올해 초 이재명 대표 피습사건을 보며 "이재명 혼자 외롭게 싸우게 두지 않겠다는 결심을 확고하게 했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이번 총선에서 경기 의정부을 전략 경선 예비후보로 지목됐다.

의정부을 선거구는 현역 김민철 민주당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된 지역이다. 민주당은 이곳에 권 실장을 비롯해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근재 전 대통령 후보 중앙선대위 정책본부팀장 등 3인이 경선을 치르도록 지정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형섭 전 당협위원장이 당내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로 확정된 상태다.

권 실장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 KYD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퇴행하는 사회를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가 민주당"이라며 "이 대표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짧은 시간 안에 의정부 유권자들에게 선택받아야 하는 어려움도 있고, 갑작스럽게 경선 후보로 출마하게 돼 의정부 시민들께 송구한 마음도 있다"면서도 "경선 투표일까지의 짧은 기간만 보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26년간 당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한 길을 걸어왔다"고 강조했다. 권 실장을 비롯한 의정부을 예비후보들은 오는 8~9일 100% 국민경선 투표를 앞두고 있다.

1997년 대선 때 김대중 자원봉사자로 정치 입문한 그는 민주당 전략기획국장,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비롯해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총선 때는 서울 용산에서 출마를 준비했으나 강태웅 전 서울시부시장이 전략공천되면서 본선 진출이 무산됐다.

권 실장은 지난 총선을 언급하며 "절망과 속상함이 있었지만 다시 마음을 추스렸다. 저는 그런 일을 겪고도 한번도 당을 탓하거나 원망하거나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 특히 방송은 철저히 국민 편이어야 한다. 언론의 자유를 제도적으로 보장해주는 게 정치인의 몫"이라며 국회의원이 되면 언론 탄압과 방송 장악 문제를 최우선으로 다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혁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무기획실장(왼쪽)과 이재명 대표. [사진=권혁기 실장 페이스북]

다음은 권혁기 당대표 정무기획실장과 나눈 일문일답의 일부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뉴스핌TV'를 참고하면 된다.

-현재 직함이 당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이다. 주로 어떤 업무를 담당하고 계시는지
▲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게 발표하는 정책, 정치적인 노선 그리고 언론인들을 상대로 메시지를 전달할 때 필요한 메시지나 콘텐츠를 기획하고 집행하는 위치에 있다. 이 대표의 일거수일투족을 국민께 어떻게 잘 알릴 것인지, 이 대표가 가진 정치 철학이 어떻게 국민에게 잘 전달될지 그런 방법을 연구하고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다.

-당직자로도 오래 일했고 문재인 정부 때는 대통령 비서실 춘추관장도 지낸 걸로 알고 있다. 정치권에서 다양한 역할을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직책이나 역할이 있는지
▲ 정권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넘어간 이후에 이재명 대표와 함께 야당으로서 정권의 독주와 무능을 견제하는 이 현재 직책이 지금으로서는 저에게 가장 인상 깊은 일이고 중요한 임무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함께 청와대 춘추관장으로 재직할 때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때 가장 인상이 깊었던 장면은 당시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남북 정상회담을 했을 때다. '도보다리'라고 하는 판문점의 한 장소에서 두 분이 비공개 남북 정상회담을 진행했는데 우리와 북한 측이 합의해서 그 장면을 목소리는 방송하지 않고 대화를 나누는 화면만 방송하기로 하면서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그 장면을 보신 많은 분이 한 편의 무성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는 평가를 했던 것 같다. 저도 현장에서 도보다리 회담을 지켜보면서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잘 풀렸으면 좋겠다, 북한의 핵 문제가 잘 풀렸으면 좋겠다, 이렇게 간절하게 빌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 총선에서 전략경선이 확정되고 '이재명 대표와 싸우겠다'는 메시지를 냈는데 총선 출마의 변을 자세히 듣고 싶다
▲ 올해 초 이 대표의 정치테러는 제 정치 인생사에 있어서 아주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참 많은 시간을 고민했다. 결국 윤석열 정권이 탄생하면서 한국 사회가 가져온 각 분야의 퇴행 그중에서도 민주주의의 후퇴를 불러온 상징적인 사건이다. 지난해 광주를 방문해 여러 지식인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그중에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윤 대통령과 싸우는 사람은 이재명 한 명밖에 없다. 의미심장한 말로 들렸다. 어떻게 보면 윤 정권의 폭주에 우리가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은 아닌지 그런 느낌을 받았다.
테러로 병상에 계시다가 복귀하는 날 국회 앞에 배웅을 나간 장면이 저한테는 참 인상 깊었다. 위로를 받아야 할 이 대표가 오히려 저희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악수를 건네는 느낌을 받았다. 그때 함께 싸워야겠다. 이재명 혼자 외롭게 싸우게 두지 않겠다는 결심을 확고하게 했다.

-이번 총선은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힘을 모아야 하는 때라고 생각하나
▲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퇴행하는 사회·경제·정치·문화를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도구가 민주당이다. 민주당을 이끌 선장은 국민과 당원이 이 대표를 뽑았다. 이 대표와 함께 힘을 모은다는 건 이 대표를 뽑은 국민과 당원의 뜻을 받드는 길이기도 하다.

-경기 의정부을에 전략 경선 후보자로 호명됐는데 각오를 말씀해주신다면
▲ 짧은 시간 안에 의정부 유권자들에게 선택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도 있고 또 의정부 시민들 입장에서 보면 갑작스럽게 경선 후보로 출마하게 돼 송구한 마음도 있다. 그러나 경선 투표일까지의 짧은 기간만 보지 말아달라. 제가 1997년 김대중 대통령 대선 자원봉사자로 시작해서 민주당에 입문했다. 26년간 당을 위해서 국민을 위해서 한 길을 걸어왔다. 저의 지난 정치적인 여정을 자세히 살펴봐 주시면 결코 의정부 유권자들과 멀리 떨어져서 정치 활동을 하지 않았다.

-지난 총선에선 용산 출마를 준비했다가 강태웅 전 서울시부시장이 그 지역에 전략공천되면서 '선당후사'한 경험이 있다
▲ 사실 굉장히 속상했다. 절망과 속상함이 있었지만 다시 마음을 추스렸다. 저는 그런 일을 겪고도 한번도 당을 탓하거나 당을 원망하거나 당에 위해를 가하지 않는다. 4년 전 총선이 끝나자마자 새로 출범하게 된 당 지도부가 당을 위해 복무해달라고 요청했고 다시 당으로 돌아왔다. 저의 지난 4년간 궤적을 살펴봐 주시면 의정부을에 계시는 당원과 지지자들이 좋은 평가를 내려줄 거라 믿는다.

-당내 경선도 난관이긴 하지만 의정부을은 현역인 김민철 의원이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하지 않았나. 김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민주당 표가 나뉠 우려가 있는데
▲ 어려운 질문이다. 매우 안타깝다. 김민철 의원은 저하고도 20여 년간 민주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같이 일을 해왔던 소중한 동지이고 또 선배다. 저는 김 의원께서 큰 뜻으로 훌륭한 결단을 내리실 것이라고 믿는다.

-사실 현재 당내에는 김 의원처럼 공천 결과에 반발하는 분들이 꽤 있다. 공천 잡음을 넘어 파동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는데
▲ 민주당의 텃밭이라고 하는 호남에서의 현역 교체율이 굉장히 높았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해석할 때는 문재인 정부 시절 여당이었던 민주당 국회의원의 역할과 윤석열 정권이 출범해서 겪고 있는 수많은 고충 속에서의 야당이 된 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달리 보시는 것 같다. 국민은 항상 옳기 때문에 결국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라서 당은 일꾼을 내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껍데기를 깨는 진통 속에 탄생한 새로운 후보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어떻게 평가할지는 4월 10일이면 결과가 나올 것이다.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위기 어떻게 보시는지. 극복 방안은 어떻게 모색하고 계시나
▲ 개혁은 어려운 과정이다. 사람은 사회나 제도의 개혁이 이뤄지면 본질적으로 저항한다. 불편해서다. 새롭게 적응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변화가 없으면 발전이 없다. 개혁과 변화의 고통을 감내하는 건 정치인의 몫이다. 그 과정을 민주당이 이제 막 끝냈다. 이번 총선의 본질인 무능과 실정의 대명사가 된 윤석열 정권의 심판, 이것을 국민들이 이번 총선의 제1과제로 삼아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다.

-때아닌 '진짜민주당' 논란도 있다. 새로운미래나, 탈당한 설훈 의원, 홍영표 의원들의 이런 주장은 어떻게 보는지
▲ 진짜 민주 세력이면 집을 나가면 안 된다. 집은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동생, 제가 사는 곳이다. 가족 중에 일부가 마음에 안 든다고 그 집에 불을 질러서도 안 되고 또 가족을 포기하고 그 집을 나가서도 안 됩니다.
당에서 정치를 하다 보면 그 당시 당 지도부의 노선과 맞지 않을 때가 있다. 그때마다 나간다면 결국 이 민주당은 누가 지키겠나.

-국회의원이 된다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는지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가 춘추관장직을 수행했고 이 대표의 언론 홍보도 같이 병행해서 임무를 맡고 있다. 그러다 보니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에 개인적으로 가장 가슴이 아픈 일은 언론 탄압, 특히 방송 장악이다.
너무 노골적이다. 방송을 장악해 정권의 핵심 권력자들에게 쓴소리, 비판의 소리를 하는 것 자체를 틀어막겠다는 의도가 명백해 보인다. 언론, 특히 방송은 철저하게 국민 편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론의 자유를 제도적으로 보장해 주는 게 정치인의 몫이다. 방송법을 민주당이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그러나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결국 무산됐다. 국회의원이 된다면 저의 첫 번째 과제로서 이 법을 다시 제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좋은 정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정치의 본령은 결국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잘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물가, 일자리 부족 그리고 거시경제의 위기 등이 겹치면서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한다. 문제는 이를 해결할 정부의 방안도 없고 조짐도 잘 안 보인다는 것이다.
좋은 정치란 우리 사회 가장 어려운 곳에서 힘겹게 버텨내고 있는 분들에게 제도적으로 힘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어려운 경제적 시기에는 과감하게 조금의 혜택이라도 더 드리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포기하지 않게 하는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어야 한다. 찾아가는 정치가 필요합니다. 잘 안 보이는 곳에 계신 분들, 잘 안 들리게 작은 소리를 내시는 분들까지 정치인들이 찾아가서 하나씩 해결해 주는 그런 정치를 해보고 싶다.

[평양=뉴스핌] 평양사진공동취재단 = 남북정상회담 선발대로 평양에 도착한 권혁기 춘추관장이 17일 오후 고려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9.17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주목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이번 주(27~31일) 국내 증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최대 변수로 맞는다. 양사의 실적과 하반기 전망은 국내 반도체 업황은 물론 인공지능(AI) 투자 기대감의 지속 여부를 가늠할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애플, 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도 잇따라 성적표를 공개하는 가운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까지 예정돼 있어 글로벌 증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주(7월 20~2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가 4.1% 상승했지만, 코스닥은 0.2% 하락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이어진 지수 급락은 반도체 업황 악화보다 높아진 시장 기대치와 주도주 디레버리징,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리밸런싱 매물이 겹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후 외국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알파벳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돼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FOMC 결과를 확인한 뒤 투자심리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대장주의 성적표가 공개된다. SK하이닉스는 29일,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자체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와 AI 서버 투자 확대가 실적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하반기 메모리 업황과 실적 가이던스가 어떻게 제시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가장 모멘텀이 강한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컸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반도체가 주도주 역할을 하고 이후 다른 업종으로 순환매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고 진단했다. 미국 빅테크 실적도 AI 랠리의 지속 여부를 판가름할 핵심 변수다. 29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30일에는 애플과 아마존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은 클라우드 사업 성장세와 AI 인프라 투자, 자본지출(CAPEX) 확대 기조가 유지될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전망이다. 빅테크의 투자 확대가 이어질 경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AI·반도체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30일(한국시간)에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결과를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발언에 따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상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기준금리 동결이 유력한 만큼 시장의 관심은 향후 통화정책 방향보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쏠릴 것"이라며 "다만 최근 미국 고용과 물가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연준도 선제적인 정책 신호를 자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FOMC 자체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주요 경제지표도 대거 발표된다. 국내에서는 29일 6월 소매판매지수, 31일 6월 광공업생산이 공개돼 내수와 제조업 경기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28일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30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31일 6월 PCE 물가지수와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된다. PCE는 Fed가 통화정책 결정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물가지표인 만큼 향후 금리 경로를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30일 2분기 GDP와 6월 실업률, 31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된다. 일본은행(BOJ)도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미국 통화정책과 AI 투자 흐름이 예상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6.11포인트(1.35%) 내린 7000.78에, 코스닥 지수는 12.78포인트(1.62%) 내린 777.50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75.20원에 거래중이다. 2026.07.24 ryuchan0925@newspim.com plum@newspim.com 2026-07-27 06:00
사진
엔비디아, 네이버 3대주주 된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네이버가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약 1조480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AI(인공지능) 인프라 협력을 본격화한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네이버는 27일 공시를 통해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1조4808억9999만9999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20만4500원이며 발행 대상은 엔비디아다. [사진= 네이버] 네이버는 지난 6월 공시했던 '장래사업·경영계획(공정공시)'도 정정했다. 정정 공시에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내용을 새롭게 반영하고 양사의 협력 구조와 투자 계획을 구체화한 내용이 담겼다. 정정 공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네이버 보통주를 대상으로 약 10억달러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구축·운영을 담당하고 엔비디아는 GPU 공급을 맡는 구조다. 기존 공시에 포함됐던 '글로벌 고객 발굴 및 매출·사업 리스크 공동 부담' 내용은 삭제됐다. 양사는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도 추진한다. 네이버는 2027년 상반기 55MW, 2027년 말 누적 100MW, 2028년 누적 200MW 규모의 AI 인프라를 구축한 뒤 최종적으로 기가와트(GW)급 AI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첫 거점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각 세종'으로, 향후 유럽과 중동 등 글로벌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90억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Brookfield Asset Management)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네이버는 브룩필드를 12주간 독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직접 투자 규모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네이버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고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신 AI 컴퓨팅 인프라 확보와 추가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부지 확보와 전력 인프라, 인허가, 세부 계약 조건 등에 따라 사업 일정과 투자 규모는 변경될 수 있으며 향후 중요 계약이 확정되는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별도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origin@newspim.com 2026-07-27 08: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