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사업은 오는 5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며,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의 평택시민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자임이 증명된 자, 재학생을 제외한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자 등이다.
모집 분야는 환경정화사업(주말), DB구축지원사업, 서비스지원사업, 청년실업대상사업 등이며, 선발인원은 총 136명이다.
최종 선발은 신청자 중 선발기준에 점수를 부여해 이루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