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주거복지센터가 2024년 특화사업으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일명 '쓰레기집'에 거주해 일상생활 유지가 힘들고 사고 위험에 취약한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사진=안성시] |
지원대상은 안성시 지역 내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5가구로, 오는 10월 12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은 1가구당 최대 350만원이며, 상황에 따라 지원액이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사업은 각 읍·면·동 주민센터 담당자 또는 안성시 주거복지센터 특화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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