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지난해에 개교한 충북형 청소년 인생학교인 목도나루학교 2기 신입생 24명이 첫 등교를 했다.
목도나루학교는 지난 11일 첫 만남을 환영하는 행사와 함께 입학식을 했다.
괴산목도나루학교 신입생들. [사진 = 충북교육청] 2024.03.12 baek3413@newspim.com |
입학식은 ▲학교장의 입학 허가 선언 ▲시작을 위한 시 낭송 ▲축하 인사와 교직원 소개 ▲입학 선언문 낭독 ▲학부모의 인사와 격려의 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별칭 만들기, 평화 놀이, 짝궁 데이트 등을 통해 학교를 이해하고 친해지기 위한 활동과 교육과정, 기숙사 생활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목도나루학교는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하기 위해 충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고교 1학년 대상의 학력 인정 각종 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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