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영농안정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농업인에 대한 복지지원 8개 사업과 농업인 영농활동과 역량 강화 지원 3개 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82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음성군청. [사진 = 뉴스핌DB] 2024.03.13 |
농번기 공동급식소 지원사은 지난해 10개 마을에서 올해 20개 마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신규사업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농업인 안전보험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 ▲청년농업인을 위한 영농정착지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영농안정성 유지를 위한 농가도우미 ▲농업자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영농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농업인 복지 증진과 영농안정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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