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시민운동가 첫 국회의원 될 것"...선거사무실 개소
송재봉 "윤석열 정권 준엄한 심판"...선거대책위원회 출범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4.10 총선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청주 서원 선거구 이광희 후보와 청원 선거구 송재봉 후보는 23일 사무실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각각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들어갔다.
이광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 =이광희 후보 캠프] 2024.03.23 baek3413@newspim.com |
이날 오후 열린 이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이장섭 국회의원(청주 서원구)과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당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광희 후보는 "자신의 승리는 충북에서 풀뿌리 지방의원이, 시민·환경·공동체 운동가가 첫 번째 국회의원이 되는 역사가 될 것이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여러분의 승리를 만들고 민주주의가 승리한다는 증거를 남기겠다"고 다짐했다.
송재봉 후보 선대위 발대식. [사진 = 송재봉 후보 캠프] 2024.03.23 baek3413@newspim.com |
청주 청원 송재봉 총선 후보도 이날 오후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노영우 목사, 신용한 전 서원대 석좌교수, 김병우 전 교육감, 이의영 도의원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송재봉 후보는 "4월 10일 심판의 날, 윤석열 정권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청원에서 시작하겠다"며 "검사독재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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