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가 24일 오후 4시 밀양 선거사무소에서 통합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총선 승리와 함께 지역 발전을 약속했다.
24일 오후 4시 밀양 선거사무소에서 박상웅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 통합선대위 출범식[사진=박상웅 후보 선거사무소] 2024.03.25 |
이날 출범식에는 이상조 전 시장과 진석규 전 군수을 비롯한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시의원, 군의원, 도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주영 전 장관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4개 시·군 대책위원장 5명, 고문 12명, 선거대책본부장 21명, 선거대책부본부장 44명, 밀양시 직능본부장 8명 등이 임명됐다.
박 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출마선언 후 '깨끗한 사람, 준비된 국회의원'을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이주영 전 장관은 축사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와 지지를 부탁하며, 박상웅 후보의 경륜과 뚝심을 장점으로 꼽았다.
박상웅 후보는 인사말에서 "새역사를 만들고 싶다. 4월 10일 총선승리와 더불어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시민과 군민에게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범식에 앞서 박 후보는 이주영 총괄선대위원장과 함께 오전 10시에 함안연락소, 오전 11시 30분에 의령연락소, 오후 2시에 창녕 연락소를 방문해 지역 선거대책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news2349@newspim.com